[대학로카페] 학림다방 Since 1956

오늘의 카페 : 학림다방

안녕하세요!

지구의 모든 카페,

💗카페온어쓰💗 입니다.

오늘은 긴 시간동안 이어져 온 ,
무려 1956년도부터 현재까지

사랑을 받고있는 혜화역의 '학림다방 Since1956'

에 대한 리뷰를 포스팅해볼께요!

학림다방은 이미 아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죠 :)

SNS에서도 핫하고 혜화역 카페 NO.1 이니깐요!

학림다방에 대한 역사를 먼저 살펴볼께요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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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 About '학림다방' ★

'학림다방' 은 1956년에

동숭동 서울 대학교 문리대 건너편에

처음 문을 열었어요

문리대의 옛 축제명 '학림제'가

'학림다방'의 이름에서 유래됐어요

또한, 학림다방은 '역사의 산 증인'

이라고 불리기도해요!

학생혁명은 물론, 고난과 희열로 가득 찬

대학로의 역사를 지켜본 카페에요

역사적인 의미 또한 이렇게 큰 만큼

혜화역 갈때마다 가게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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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, 학림다방 즐기러 가볼까요? :)

첫 번째 방문

제가 처음 학림다방에 방문했을때의 사진이에요 :)

오래되서 낡을 거라고 생각하고 방문했어요
근데 내부,외부 다 깨끗하게 유지가 잘 되있더라구요!

분위기는 자칫하면 인위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텐데,

그런 느낌없이 옛것의 낭만을 느낄 수 있었어요!

아무래도 핫한 카페이니만큼 일찍 갔어도

웨이팅이 길었어요 ㅜㅜ

추운 겨울이였는데 벌벌 떨면서 기다렸어요

아무리 추워도 학림다방은 포기못하죠!!!!

먹고가겠다는 의지로 끝까지 기다렸어요ㅠㅠ
제 뒤에 줄 서 계신 분들도 다 기다리고...

그래도 그 만큼 기다리는 이유가 있겠죠?

학림다방의 시그니처메뉴 '비엔나커피' 에요 :)
저의 추천메뉴이기도해요!!!!
가격은 6,000원이에요

저 예쁜 커피 좀 보세요!
보기만해도 부드러워 보이죠? 

위에 뿌린 시나몬 가루까지 정말 환상적이라는
말이 어울리는 순간입니다ㅋㅋㅋ

오래된 역사만큼 분위기도 그렇고 커피도 맛있었어요!

커피는 나오는데는 시간이 꽤 걸렸어요
음료가 나오고 위에 거품을 수저로 건져먹는데 혀에서 바로 사르르 녹았어요 ㅜㅜ 그냥 최고에요!

커피 한 모금에 얼었던 몸도 같이 녹았어요ㅋㅋ

기분은 저절로 좋아지는 맛이였구요~~!

이래서 학림다방에 대한 칭찬글이 많았구나....

웨이팅이 길어도 기다려서 먹는구나...

학림다방 학림다방하는 이유가 있구나..

여러모로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어요!
ㅋㅋㅋㅋㅋㅋㅋ^_^

좋은 분위기에서 친구랑 수다떨고 놀 수 있어서

정말 행복한 순간이였어요~!

학림다방의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

'서울 종로구 대학로 119 2층 학림카페'

지하철 탑승하시면

4호선 혜화역 3번 출구로 나가서 위쪽으로 걸어가면
카페는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어요!

저는 길찾기 이용해서 찾아갔어요!!!

두 번째 방문

학림다방을 두 번째 방문했을 때의 사진이에요!

전에 비교해봤을때 접시에 무늬가 생겼네요~? 히히

당시, 중국유학하면서 만났던
콜롬비아 친구가 한국을 놀러왔어요!

어디갈지 고민하다가 대학로에 놀러가게되었고

당연히 한국의 역사가 담긴

'학림다방 Since 1956' 으로 초대했죠 ^-^

콜롬비아가 커피가 유명해서 중국에서 유학마치고

귀국할때 커피를 선물받았어요!

그만큼 커피에 자부심이 많은 나라에서 온 친구인데

학림다방의 비엔나커피를 맛있게 먹어주더라구요 :)

나름 너무 뿌듯했어요!!!

저도 혜화역 갈 일 생기면 당연히 또 갈거에요~

오늘도 저의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해요!

다음에는 어떤 카페로 찾아올까요? :)

많이 기대해주세요!!!

지구의 모든 카페,

💗카페온어쓰💗